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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7 i'm still an infant to this world
  2. 2009/10/19 i'm sorry
  3. 2009/09/06 O.D.T. (1)
  4. 2009/08/10 나란 녀석은 말이지
  5. 2009/07/07 의문
  6. 2009/06/05 말을해줘
  7. 2009/04/16 desecration (신성모독)
  8. 2009/03/29 carpe diem
  9. 2009/03/04 r u happy (1)
  10. 2008/11/09 chokehold (2)
  11. 2008/07/08 눈물에 대한 합리적 고찰
  12. 2008/04/18 사랑, 달콤한 확인법
  13. 2008/04/18 삶이 행복할 수 있는 건 (2)
  14. 2008/04/18 de javu
  15. 2007/12/05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16. 2007/07/26 난 언제쯤.. (1)
  17. 2007/07/04 가십쟁이
  18. 2007/06/04 힘드러..
  19. 2007/06/01 어느 담배 광고 아이디어..
  20. 2007/05/15 종교관 (3)

이 세상에 나서기 전, 난 아직도 태아다.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많은 과정을 거쳐왔지.
지대한 관심과 사랑과 관리를 받아왔지만,
정작 내 힘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나 할까.

뜨지도 못하는 눈으로 말하지 못하는 입으로
부모님과 연결된 끈은 길고 오직 이따금 바둥거릴 뿐이다.

이제 한달 남짓,
난 세상에 나온다.

what's it gonna be?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이미 좁게 굳어버린 기형적인 손으로
내가 원하는 내 것을 꽉 움켜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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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3:22 2009/10/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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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rry

me thought 2009/10/19 13:16
1분만에 밥을 입 속에 마구 쑤셔 넣은 후 불편하기 짝이 없는 정장과 구두를 차려 입고 얼굴은 아무렇게나 구겨져 버려진 종이짝처럼 흉하게 일그러진 채 집을 나온다.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했던 장소에서 제일 혐오했던 직업을 가지며 살고 있는 내 모습이 어이없고 기가 막힐 뿐이다. 여기서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건가...
Every word of yours cuts my heart like a knife.
It'll not be easy but think of it as to be ready for forever happiness.
i can barely feel your burden since i'm not in your shoes, but
fundamental responsibility has been always squeezes my guts in a good way.
please don't be so mad about any agnoy that bothers you now. i'll withstand for you.
may the world stomp me, may the world strike me as hard as it can.
i'll fight it out, bite it off, and
i'll survive, with you, forever and ever.

고통은 잠시 뿐인거야.. 이렇게 말 밖에 못해주는게 미안하구나.

i'm sorry that i dare to love you.
i'm sorry, even so, i won't stop paint my life withi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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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3:16 2009/10/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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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T.

me thought 2009/09/06 14:31
Get Rich or Die Tryin'

그래요.. 얼마전까진 그랬어요..
정말이지 모자란 것 없이 당당하게.. 누구보다 잘나게.. 잘나가고 싶었어요..
살고 싶은 곳에서 마누라 차, 내 차 끌고.. 애들이랑 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 다 모시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싶었구요..
취미 생활로 레저스포츠도 맘껏 즐기고 싶었구요..
남는 시간 쪼개서 쓴 글이나 그림 같은 작품도 세상 앞에 전시하고 싶었구요..
아부지 어무니 편하시게 용돈도 두둑히 드리고,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 별장도 지어드리고 싶었어요..

사실,
여유있는 통장잔액이 제 자신감의 원천이었거든요..
성격상 사치는 못해요.. 혼자 살면서 느낀건데 제가 먹고 입는데 돈 쓰는건 관심도 없어요..

요즘엔 자신감이 많이 줄었어요..
뭐랄까 앞으로 치열하게 부딪혀야 할 사회란 곳의 미니어처 같은 곳에 살면서 남들에 비추어진 날 보고 있으니까..
그것보다 먼저 자각하고 있으니까.. 당장 바닥부터 차고 올라야할 책임감이 더 크니까..

가족, 사랑, 우정 같은거..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또 있을까요..
태초부터 외로운 존재가 인간이고.. 인간관계에 가장 아름다운 결정체가 가족, 사랑, 우정이니까..

그런데 그런 인간관계가 거대해지다 보니 사회가 생겨나고..
아름다운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돈'이 없어서는 안되는거에요..
돈보다 명예, 명예보다 신념, 신념보다 사랑이라지만.. 그건 어느 것 하나 없이는 완전할 수 없죠..

'가난해도 당신만 있으면 되요' 라는 말이 아무래도 불완전하다고 느끼는건 저 뿐인가요?

구질구질하게 하루하루 근근히 살고 싶진 않아요.. 적어도 혼자가 아니라면 말이죠..
비전이 없으면 둘이 될수도 없겠죠.. 시작도 못하겠죠.. 그동안 전 뭘 했을까요?

그래서 모두에게 미안해요..
남자라면 당연 자존심 걸고서라도 밀고 나가야할 Get Rich or Die Tryin'
이젠 자신이 없네요..

그냥 사회 속 평범한 분자로.. 그렇게 구성원의 일부가 되는게 좋으려나봐요..
비겁하게 숨는걸까요.. 변명일까요.. 제가 잘 할 수 있는건 뭘까요? 그런게 있기는 하나요?
당장의 행복보다는 장기적인 피해를 끼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조금 더 크네요..
과연 무엇이 옳은 결정일까요?

커다란 꿈이 망상이었다는 것.. 이제야 깨우치고 있어요..
사춘기때 했어야 할 고민을 이제야 하고 있네요..

그러니까 걱정은 하지 마세요.. 그냥 그저 분수에 맞게 평범하게 사는 것..
이기적으로 보일지라도 피해를 끼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조금 더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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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4:31 2009/09/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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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어

내 옆에 오래 있으면 오히려 상대방을 말려죽이지

왜?

본심은 상관없이 사고방식 자체가 글러먹었으니까 -_-

그래서 내 혈액형은 AAAAAAAAAAAAAAB형 ㅋㅋㅋ

내 DNA는 아무래도 변형된 것 같아 우리 집안에 나 같은 놈은 없거든

돌연변이랄까

삶의 이유

책임감 없이 뒤틀어버린 매너도 능력도 배려도 없는 襤者

좁아터진 그릇에 넘치는 축복을 담으려다 보기좋게 상처만 줬지

내 자신의 존재의 이유가 사라진 순간일 뿐.

내 존재를 형성하고 정의하는 것은 철저히 나를 배제한 당신만이 할 수 있는 것

그러한 당신의 존재 이유가 사라졌다는건 곧 내가 죽어버렸다는 것

물러서지마 절대

밀어내지마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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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20:36 2009/08/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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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me thought 2009/07/07 20:51
난 뭐지?

왜 난 여기있는걸까?

왜 난 이런 글을 남기는 거지?

왜 난 당신과 마주 대하며 영혼을 섞는걸까?

왜?



사춘기때나 어울리는 아주 단순한 의문을 이제야 심각한 척 떠든다.


그건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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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20:51 2009/07/0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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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해줘

me thought 2009/06/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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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오해를 했다면...

왜 속마음을 모르냐며 맘에 없는 말을 털어놓지 말고..

상황이야 어찌되었든...

말을 해줘.. 내가 만약 오해를 했다면...

let me be sorry... as i've always b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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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22:34 2009/06/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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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bate to the bible
lick virgin mary's sideboob

don't jump to the conclusion
cuz jesus ain't my son
there's a vividly obvious reason
she covered with my cum
on her face and down the throat so

let's be honest with all the holiness those shit
it's the same old stories
like the red old man break in down the chimney

worship thy imaginary friends as much as you want
gossip your companions as you disgust flesh and blood

envy your arrogant agony, treacherous treasury and divine discrimination
i don't mind if my rhymes are desecration
i appreciate thee being one of easy inspirations

keep it up judging living people as if you got something
no need sacred education only bursting satisfaction after holy ejaculation

and - after all - you got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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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22:04 2009/04/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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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

me thought 2009/03/29 21:55

Some rhymes to tell you.
I love you without dile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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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9 21:55 2009/03/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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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u happy

me thought 2009/03/04 07:44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복의 정의를 찾아본지 오래다. 그것은 내 곁에 있었던가? 아님 그것의 곁에 내가 있었던가..

어찌되었든 이젠 상관없다. 행복의 정의보다 중요한 행복의 주체를 찾았으니까.

오래도록 잊고 있었던 완전한 이완상태. 고요. 정적보단 재잘거림이 어울릴 가슴 벅찬 기분.

나약한 날 반증한다 했었나. 이해타산에 의한 자기합리라 했었나.

사각형을 가리려는 곡선들에 치를 떨었건만, 어느새 그 곡선을 따라 흐르듯 빙긋 웃고 있다. 강물이 숨 쉬듯 지극히 자연스러운...

진리는 진실의 통계이며, 진실은 사실의 교집합이다. 내 존재가 진실일지라도 네가 없다면 그것은 사실조차 될 수 없는 연역적 모순일 뿐이다. 그만큼 넌 내게 중요하다.

날 형성하고 존재 자체를 완성하는 마지막 연결고리는 바로 내가 아닌 너이기에... 네가 없으면 난 죽은 것, 아니 살았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공간적 데이터에 불과하겠지.

난 그렇게 오늘도 숨 쉬고 있어. 바다바람 맞듯 널 호흡하고 있어.

느껴져? 이제 다시..




안녕. bye hi.

kinetic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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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07:44 2009/03/0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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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kehold

me thought 2008/11/09 00:24

그래그래 뭐.. 똑같은 일상이지..

어찌되었든 시간은 흐르고.. 세상은 변하고..
귀경길 차선은 언제나 완전 정체라지만 결국 모두 목적지에 닿잖아..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나아가는거지..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나아지는거지..

어떻게 또 찾을까.. 너와 내가 맞을까..
신들린 잣대로 그렇게 역학적 윤곽을 멋대로 제단하고..
굶주린 고치마냥 소심하게 꿈틀대지도 못하면서
누군가의 경험에 내 미래를 투영해
'두고봐' 속단하지..

거침없이 不動, 가난한 시인 난..
SAW 발목 끊을 수 없다면
고름진 뇌 털고 훨훨
물보다 칼보다 진한 백골을 담보로
syndicate the souls..

내일이 오면 다시 또
chokehold by the same old stuff..
sunny sunday tho', let's observe the jest of how it goes..
영원할 것 같던 고민도 결론은 있기 마련..

괜찮아..
단지 거기 있어줘..    다  잘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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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00:24 2008/11/0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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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체 작은 기관
짧은 화학 효소작용

..... 찔끔

먼지에 푸석푸석
메말라버린 눈에서
금방이라도 등가속할 듯이

감정의 단정
뉴런 전기자극 수축
경련 체온상승 침묵

한줄기 액체 - 과분한 의미

Cry[krai] (1)울다 (2)소리 지르다

그래, 눈물은 소리친다

무생물, 無, 무생물
무덤, 무덤덤,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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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02:38 2008/07/0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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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분위기 좋은 따뜻한 카페에서 조각케익을 먹고 있다.
거의 다 먹고 조금 남았을 무렵...

"이만큼 남았으니 우리 반반씩 나눠먹자~" 면서,
정성스레 조각을 가르는 것은 '좋아하는 것' 이다.

하지만 접시를 살짝 앞으로 내밀며,
"너 다 먹어" 라고 속삭이는 것은
'사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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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14:02 2008/04/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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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행복할 수 있는 건,
지나간 후에 별다른 후회 없이 떠올릴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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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14:01 2008/04/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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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javu

me thought 2008/04/18 13:59
과장된 긴장은 귀찮은 듯 뛰던 심장을 곧장
공장 피스톤 마냥 출력을 최대 당장 한계를 넘게
관계, 필수불가결한 상대. 공개적인 시간싸움 완수 다음, 목적
웃는 주름까지 같게

미학적인 비현실적 신음을 펜으로 토해낼때
공학적인 분극작용 또 순환은, 지층같은 내일을 배설 그리고 관철

데칼코마니; 화려한 이분법을 잉태하는 일란성 입맞춤
그림자 같은 결계위에 내려앉은 번짐은
미동없는 de javu, 탈출
섞는 메아리, th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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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13:59 2008/04/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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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봐.. 그래 까놓고 말해봐..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아니.. 내 얘기를 먼저 듣자.. 고문같은 소문들..

듣자하니 카사노바 바람둥이 둘도 모자라 거짓빼면 벌거숭이..

순둥이 얼굴했지만 변태 생각은 걸쭉하고..

요즘들어 하루이틀도 아닌 사실 또 말하자면 긴 시간에 치이고 이성에 차이고..

기가 차고 귀에 물이 차고 숨이 턱턱 막혀 침만 꼴깍꼴깍 삼킬때쯤..

이야기는 원점으로.. 시제는 현재로..

그래.. 이제 까놓고 말해봐..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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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5 16:41 2007/12/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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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쯤..

me thought 2007/07/26 02:18
난 언제쯤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
난 언제쯤 생각과 행동이 일치할 수 있을까..
난 언제쯤 이 빌어먹을 temper를 조절할 수 있을까..

사람이 태어나면서 혹은 살아오면서 갖가지 경험들을 하게 되고,
혈액형이든 뭐든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성격이 나오게 되는데..
공공의 이득이 뭔지.. 진정 올바른 처세가 무엇인지 모르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멋대로' 말하고 행동한다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난 지금까지 위 묘사와 다르다고 생각했다..
사람을 상대하는데 있어 유연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생각 뿐만 아니라 다른 이에게도 이런저런 조언까지 서슴지 않았었는데..
막상 나는 전혀 아무것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을 깨닳았다..

'A와 B가 어떠한 상황에 닥쳤는데 서로 어떻게 해야 원만한 해결을 볼 수 있을까?'
라고 내게 묻는다면 당장에라도 해결책을 줄 수 있다고 장담한다..
물론 내가 탈무드의 랍비가 아닌 이상 실수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허나 중요한 것은 상대에게 생각해 볼만한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난 나와 직접적인 일에는 그토록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일까..
혀끝의 칼날을 툭툭 뱉어내고.. 시야는 좁을대로 좁아지고.. 그보다 더 좁은 속..
언제나 5분 뒤면 후회할 일을 반복하고 또 일을 망쳐놓는다..

잃고 싶지 않다.. 알량한 욕심일지라도.. 나 때문에 빚어진 거리감을 줄여가고 싶다..
please.. allow me the second 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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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02:18 2007/07/2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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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쟁이

me thought 2007/07/04 14:22
뒷담화, 이빨, 가십
진실은 커녕 사실조차 아닌 상상 속 이야기

저렴한 입에 날개를 달고
V8 엔진의 실린더가 돌면
모자란 놈들의 창호지는 뚫리고
거짓은 마치 사실인 듯
한 인간을 부패한다

야바위꾼 보다 못한 넌
주변인을 소재로, 혹은
앙심을 품은 누군가를 놓고
불쌍한 표정을 가면으로
아님 배째라 우렁찬 목소리로
뱀의 혀끝보다 갈라진 논리를
약에 쩔은 편집증 환자처럼
부들대며 비난의 톱질..
썰을 풀지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마는
아래에선 성냥불을 켰는데
위에선 핵폭발이 나니까 문제인 거지

본인 일이나 똑바로 하세요
걱정해 준다는 핑계와
정의의 사도인양 늘어대는 어불성설
변질되 캐캐묵은 윤리와 도덕은
너희 집에서나 부려줘
악취나.. 글렀어, 물렀어, 제발 신경꺼

웃음과 친절로 아군을 만들테지
내말이 곧 진리라며 헛소리 뿜을테지

이빨에 낀 커다란 김조각과 고춧가루를 내보이며
히히덕거려.. 그래, 무덤은 깊게 파렴
동네방네 떠들어봐.. 좋네, 니 입냄새 다들 알테니까

가십쟁이.. 습관된 누워서 침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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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14:22 2007/07/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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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러..

me thought 2007/06/04 08:15
치이고 찢기고 아프고...


됐어.. 심호흡을 가다듬을 필요따윈...
조준, 그리고 발사..

나야 어찌되었든 킬러.....
타겟은 누구?



나 따위는 어울리지 않아..
관계를 절개.. 끄집어낼 속마음 따윈 사라진지 오래..
누구의 기준으로.. 누구의 판단으로...
이해는 차라리 하지를 말던지..

뭐.. 이젠.. after man...






나... 믿지?
거짓.. 고집..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everything's better than me..



i'm a man, insane
with crooked mind and framed pain



ok.. try ur best... take a big shot..
i'm alive even if you succeeded to take my life..

fck what other's saying.. cuz u know my name..
you know my name..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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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08:15 2007/06/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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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산책하는 도중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담배 상품 아이디어!!

일단 제품 이름은 '바람'.. 영어로는 Wind..
주로 담배케이스에 적혀있는 경고문구 대신 아래와 같은 문구가 적혀있다..
"귀하가 구입하신 '바람'에는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흡연을 자제하길 바라는 바람이 있습니다"
발음 장난 좀 치고 난 후에.. ㅎ


CF는 이런 콘티..

어느 커플이 말다툼을 하고 있다..

여자: 자기 또 바람폈지?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벌써 몇번째야?
남자: 나 손씻었다구~ 왜 못믿는거야?

뭐 이런 식의 티격태격.. 진짜 바람피운게 아니라 '바람'이라는 담배를 피운 것..
'바람'하면 당연 담배라는 식의 인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은근 금연광고 인듯도 하고..ㅎ


그저 날씨 좋은 5월 하늘 밑에서 오랜만에 brain storming 좀 해봤다.. 아하하.. 재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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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09:55 2007/06/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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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

me thought 2007/05/15 07:55
오늘 생각깊은 친구 한명과 종교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영생을 믿지 않는다는 나의 글을 읽고 종교관을 글로 써달라는 부탁에 아래와 같은 짧은 답을 써주었다.

cube (영화 cube의 그것) 안에 갇혀 오직 하나뿐인 구원의 출구를 위해
온갖 암호와 퍼즐을 옥신각신 헤쳐가며
나름의 정의와 각자의 방식으로 몸서리 친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신랄한 답문이 왔다.

구원의 출구를 찾기위해... 아니 잠깐만,
구원을 찾는 그 '과정'은 결국엔 '삶'을 얘기하는거 아닐까.

삶에 있어서 종교의 의미는?

구원의 출구로의 그 길의 지침점이 바로 종교? 그게 종교의 역할?
구원 받아짐을 목표로하는 종교가 또 있을까마는 기독교에 있어서 '구원 받음'은 목적에 가깝다.
그렇지만 내 생각에는 그건 영생을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
신을 두고 영접하는 종교의 의미말고, 종교의 필요성은? 아.. 나도 내가 뭔말을 하는건지..
암튼, 오빠의 글은 동문서답인 듯..

내가 애초에 좀 성의없는 글을 준것 같아 답문 겸 해서 다시 정리해보았다.

구원을 목적으로 하는 기독교가 종교를 이야기 하는데 있어 내 첫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허나 모든 종교에는 단연 신도들이 추앙할만한 감칠맛 나는 목표가 있을테고, 그것이 구원이든 해탈이든 영생이든 어휘 자체를 따지는 건 무의미할게다.

인간의 삶에 있어 종교는 적잖은 의미를 갖는다. 태고적 부터 인간은 무한한 자연을 숭배했고, 조직통솔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신-사도-군중, 혹은 우리/그들 등의 개념을 구상하여 오늘날까지 비교적 성공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

어찌되었든 바쁜 현대인들에겐 이런 자질구레한 사실보다는, 의지하고 심신을 기댈 무언가 필요할 뿐. 목표가 동일한 공동체는 사공이 아무리 많더라도 어디론가 힘차게 노를 젓는다. 함께 노를 젓는다는 사실 자체, 그리고 간간히 밀려오는 개인적인 감동과 형언 불가능한 경험들에 만족하며, 손에 든 노를 더욱 힘주어 쥐는 것.

이 모든 신실한 사회적 현상들은 내겐 주변에 펼쳐진 cube 조합들일 뿐이다.

cube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정교하며 복잡하다. 너른 세상에 숨쉬는 듯 하지만, 결국 육면체 안이다. 치이고 비비고 울고불며 외치다 행복에 취해도, 결국 육면체 안이다. 각자의 공식과 고민으로 굳은 심지를 불태워도 결국 육면체 안이고, 그것은 각각의 육면체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노력이다.

구름위를 걷든 깨닳음을 얻든, 육면체는 내겐 비좁다.

다행히도 위 글로 내 종교관을 이해했다는 대답을 얻었다. 이렇게 정리해본것이 나도 처음이라 나름 신선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구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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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07:55 2007/05/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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